제약의학회란

제약의학(Pharmaceutical Medicine)은
의약품의 연구, 개발, 평가, 등록(허가), 시판후 추적 및 마케팅의 의학적 면을 다루는 의과학의 한 분야임.
(이 때 의약품은 통상적인 의약품뿐만 아니라 백신, 의료기기에 포함된 의약품 및 진단시약 등을 포함함.)
한국제약의학회는
이러한 제약의학의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최신의 의학적/과학적 지견에 합당하도록 발전시키고, 의약품의 개발에 필요한 의학적/과학적/윤리적 지식을 정부, 제약업계. 전문 학계에 전파하고, 정부, 업계, 전문 학회 간의 원활한 정보교류 및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5년 9명의 회원으로 창립되었음.
회원현황
1995년에 9명의 인원으로 창립되어 2011년 4월 현재 약 140여명의 회원이 다국적 제약회사 혹은 제약, 백신, 진단기기, 의료기기회사 및 CRO, 바이오 벤처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음.
*업무 : 담당하는 업무는 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제약회사 등에서 신약이나 기존약물의 연구 혹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디자인 및 관리,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신약허가신청,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마케팅 등의 여러 영역에서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자문 제공. 또한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 진단에 있어서 아직 충족되지 못한 의학적 요구(unmet medical needs)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외에도 의약품 등의 광고물과 판촉활동의 내용이 과학적이며 각국의 윤리강령이나 법규정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역할. 또한 여러 형태의 매체나 학술행사를 통한 전문적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제품이나 질환과 관련한 불만이나 문의에 대해 회사가 제공할 답변을 검토하는 역할도 수행함. 여러 회원들이 유럽, 미국, 일본 지역의 본사나 아태지역에서 중책을 맡아 세계의 제약의학 및 신약개발에 기여하고 있음.
한국제약의학회의 비전/목표
1998년 회칙의 개정과 더불어 학회로서의 새로운 미션 개발.
첫 째, 제약의학을 의학의 한 전문분야로 발전시키고,
둘 째, 정부 관련부처 및 의학계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관계를 수립하고,
셋 째, 회원 및 회원사에 제약의학의 교육 및 훈련기회를 제공하며,
넷 째, 회원사의 사업을 지원하고 환자의 안위를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