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한국제약의학회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

안녕하세요?
2023년 6월부터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 이대희 입니다. 꽤 오랜 기간 코로나-19 판데믹으로 많은 활동들이 제한적으로만 이루어 지던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고,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그동안 응축되어 오기만 했었던 회원 분들의 염원을 하나씩 구체적인 활동으로 펼쳐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의 임기 동안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려 하는 것은 첫째, 빠르게 변하는 환경과 업계의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는 제약의학회와 회원들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예전의 주류를 이루던 글로벌 제약사나 국내 대형제약사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미래 R&D를 선도하는 바이오벤처에서 활동하는 회원분들의 비중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회원분들의 폭넓은 활동영역을 포용하며 제약의학회의 너비와 깊이가 더욱 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둘째로 조만간 30주년을 맞이하는 제약의학회의 회원들이 서로 밀고, 끌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 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하고 끈끈하게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오랜 기간 제약의학회를 지켜 주셨던 초창기 선배님들의 경륜과 도전의식으로 가득찬 신입 회원들의 열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그림들이 학회 곳곳에서 빛을 발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것들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서로 열린 마음으로 각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여러분들과 많은 활동들을 함께하며, 함께 성장하는 한국제약의학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이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