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뉴스

의약건강뉴스

분자 하나만으로도 제2의 탈리도마이드 사태 막는다?

우리나라와 영국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소량의 입자만으로도 손쉽게 광학적 비대칭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해당 연구가 제약 분야에서 제2의 탈리도마이드 사태를 막고, 안전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실험실에서 손쉽게 원하는 약물을 합성하는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국 바스대와 서울대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은 나노미터(nm·1nm는 10억 분의 1m) 단위 물질의 광학적 비대칭성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나노 레터스’ 7월 20일자에

2020-07-21

유유제약, 에스컬레이터 無 ‘뜨악’ 출근길 

‘폭염의 시대’가 도래했다. 무더운 여름 탓에 땀이 뚝뚝 떨어지는 출근길이다. 직장인들은 태양 아래 걷고 또 걸어야 한다. 상의가 땀에 흠뻑 젖으면 곧바로 ‘퇴근 본능’이 발동하지만 그래도 축축한 옷을 에어컨에 말리고 종일 일해야 ‘사는’ 것이 ‘프로 출근러’들의 숙명이다.그렇다면 국내 주요 제약사 ‘출근러’들의 현실은 어떨까. 제약사 직원들은 회사가 ‘역세권’에 있어도, 매일 아침 태양의 십자포화를 뚫어야 한다. 자동차를 타고 출근하는 임원 신분이 아닌 이상, 지하철 역사를 빠져나와 본사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 이들의 ‘루틴

2020-07-21

[팜Stock] 제약바이오주, 숨고르기 이어지나

코스피가 5개월 만에 종가 2200선을 회복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증시가 급락한 2월 이후 약 5개월 만의 일이다. 이에 더해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 상승과 정부의 경기 부양책 등으로 증시가 상승하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종목의 주도주 역할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간증시 리뷰국내 증시는 지난 13일 종가 기준 2186.06에서 17일 2201.19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200선을 회복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세가 본격화했던 2월 19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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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케어

폴 칼라니티의 이야기

2020년 한 해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여러 어려움들을 겪으며 지금껏 살아오고 있다. 하지만 그중 가장 고생한 분들은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며 헌신해온 의료진과 보건의료 실무자들일 것이다. 대한민국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경의를 보낸다. 그리고 그러한 맥락에서, 이미 세상을 떠난 한 젊은 의료인의 영적 체험에 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폴 칼라니티(Paul Kalanithi, 1977-2015)는 그의 자서전적 저서 숨결이 바람 될 때(When Breath Becomes Air)(흐름출판, 2016)

2020-07-15

헬스케어 현장의 영적 요구

인간의 언어는 대체로 두 가지의 큰 범주로 나누어 구분 가능하다. 하나는 ‘정보지시’ 언어이다. 이는 글자 그대로 정보를 지시하는 언어이다. 운전을 어떻게 하고 컴퓨터를 어떻게 사용하며, 또 어느 장소에 어떤 방법으로 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와 다른 또 하나의 범주는 ‘의미통교’ 언어이다. 이는 정보가 아닌 의미를 전달하고 통교하는 언어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든지, “고맙습니다” 혹은 “용기를 내세요” 등의 표현이 여기에 해당한다. 고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이 했던 말은 의미통교 언어가

2020-06-24

여행 가고 싶은 도시 1위, 프랑스 파리!

에디터 | 김진규 (param123kr@naver.com) 이번 출장은 인천공항에서 에어프랑스를 타고 유럽 3대 허브공항의 하나인 샤르드골 공항으로 향한다. 에어프랑스 비행기는 국적기에 비해 좌석이 다소 불편하나 와인을 주문하면 작은병을 1병씩 가져다 주는 재미가 있다. 와인의 왕국이라 불리는 프랑스다운 발상이다.포도 재배에 이상적인 지형과 토양, 기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보르도(Bordeaux), 부르고뉴(Bourgogne) 그리고 샹파뉴 (Champagne) 등지에서 고급와인들을 생산한다. 보르도지방에서도 특히 메도크(Medoc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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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

80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이 ‘불면증’

정석훈 교수(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국내 80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은 밤에 잠들기 어렵거나 잠자는 도중에 깨는 ‘불면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화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와 정서적 소외감 등이 원인으로, 고령일수록 불면증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인구 고령화로 노인 불면증 환자는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년기 삶의 질과 직결되는 수면 건강을 적절히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된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울산대학교병원 직업환 경의학과 심창선 교수팀은 대규모 인구 기반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표

2020-07-09

고혈압 오래 앓을수록 심방세동 위험

고혈압과 비만이 심방세동의 주요 유발인자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고혈압을 가진 기간이 오래될수록 심방세동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특히 약으로 조절되고 있는 고혈압의 경우 심방세동과의 상관 관계를 해외에서도 밝히지 못했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약으로 조절되고 있다고 해도 고혈압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심방세동의 위험도가 크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한 것이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최종일 교수팀 (김윤기 교수,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정상혈압을 가진 사람보다 5년 이상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가

2020-07-09

고관절 골절 예방 위해, 골다공증 약은 잠시 쉬세요!

골다공증약을 장기간 복용 중이라면 대퇴골절 주의가 필요하다.골다공증 약 중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제는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를 제거해 뼈가 더 녹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파골세포가 제거된 탓에 미세골절이나 오래된 뼈가 새로운 뼈로 대체되지 못하고 쌓이면서 미세골절이 점점 커져 나중에 골절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을 오래 복용하는 경우, 골절 형태가 날카롭지 않고 뭉뚝하게 튀어나오면서 금이 가 있는 비전형적 골절 형태를 보인다”고 말했다.걸을 때는 허벅지 바깥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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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푸드

커피 볶는 계방산장, 강원도 평창 운두령에 위치한 힐링카페

에디터 | 김진규 (param123kr@naver.com) 강원도 여행하면 떠오르는 것이 서울 양양 고속도로! 새벽 시간 이나 좀 늦은 야간 시간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30KM도 되지 않는 월요일 출근길이나 금요일 퇴근길 시내 도로가 2시간은 걸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까운 거리다.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달려 양양에 도착하면 시원한 동해 바다가 여행객을 맞는다.필자는 주로 새벽 시간대에 서울 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계절별로 다르겠지만 새벽 3시나 4시경에 집을 나서면 동해 일출 명소 중

2020-07-09

맛과 감성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곳 ‘플레어비(Flair B)’

에디터 | 김응민 (emkim8837@healingnlife.com)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철 지난 옷은 넣어두고 새로운 옷을 구매하고자 주말을 이용해 파주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했다. 뻥 뚫린 자유로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임진강이 나오면서 한적한 풍경이 연출된다.그렇게 풍광을 만끽하며 드라이브를 계속하다 보면 어느덧 통일전망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기서부터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다.롯데 아울렛은 몇 개의 큰 건물들이 띄엄띄엄 배치돼 있고, 그안에 매장이 입점해 있는 구

2020-07-09

속초 로컬(Local)이 추천, ‘믿고 먹는’ 맛집

에디터 | 김응민 (emkim8837@healingnlife.com) 어렸을 때부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메뉴가 있었다. 바로 ‘꽃게 찌개’다. 된장을 베이스로 한 국물에 갖은 양념과 야채, 그리고 꽃게를 넣고 푹 끓여낸 찌개는 언제 먹어도 맛있었다.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꽃게 찌개만큼 ‘대게찜’도 좋아하게 됐다.특히 산지에서 바로 쪄 먹는 신선한 게찜은 비린 맛이 하나도 없고 짜지 않아서, 비싸지만 않으면 일주일에도 몇 번씩이나 먹고 싶은 메뉴다. 그런데 대게만큼이나 맛있으면서 가격 부담은 적은 대체재가 있었으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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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GC 북미 혈액제제 사업, 5500억원 규모에 ‘매각’한다

GC(녹십자홀딩스)가 북미 혈액제제 계열사를 스페인의 혈액제제 기업 그리폴스(Grifols)에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기준으로 4억 6천만달러(약 5,52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은 GC의 혈액제제 북미 생산 법인인 GCBT와 미국 혈액원 사업부문인 GCAM 지분 100%를 그리폴스에 넘기는 조건으로, 국내 제약업계에선 보기 드문 ‘빅딜’이다.GC가 복수의 해외 계열사를 한꺼번에 패키지로 매각하는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제약업계는 이번 매각이 사업 여건 변화에 따른

2020-07-21

유유제약, 의료인과 함께 기부금 펀딩

유유제약이 웨비나에 참여한 의료인들과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유유제약이 주최한 웨비나에 의료진이 참석해 강의 시청을 완료하면 부여되는 가상의 포인트를 누적해 조성됐다. 유유제약은 적립 포인트만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을 이용했다.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유유제약은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편두통 등 다양한 질환을 주제로 작년 한 해 월 1회 이상의 웨비나를 진행했고, 다수의 의료진이 참여해 최신 지견 및 자신만의 진료

2020-07-20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생산 개시

GC녹십자가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만든 의약품이다. 일반 혈장을 활용해 상용화된 동일제제 제품들과 작용 기전 및 생산 방법이 같아 코로나19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상용화가 가장 빠른 치료제로 평가받는다.실제로 이 치료제는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임상 2상 단계부터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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