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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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불법 낙태약 사이트, 80일 만에 차단됐지만…‘빙산의 일각’

낙태약이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된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진지 3달여 만에 해당 사이트가 차단됐다. 방심위원 구성 지연으로 온라인 불법약 단속이 올스톱하자, 식약처가 자율심의협력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낸 값진 성과다. 하지만, 여전히 SNS나 오픈채팅이 불법 의약품 유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메디코파마>는 지난 2월 경구용 사후 임신중절약인 ‘미프진(성분명: 미페프리스톤)’의 불법 판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본지 2.17 기사 [단독] 무뎌진 식약처 칼날…판치는 낙태약 불법 유통

2021-05-13

바이넥스가 민 ‘1+3 제한’, 한올이 쐐기…입법 속도 붙나

최근 의약품 안전성 이슈가 잇따라 터지자,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법안 입법이 탄력을 받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일 한올바이오파마가 수탁 제조한 ‘삼성이트라코나졸정’ 등 6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를 중지하고 6개 위탁업체 제품의 품목허가 취소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이번 조치는 식약처가 해당 6개 품목의 허가 또는 변경허가 시 제출한 안정성 시험 자료가 한올바이오파마에 의해 조작된 데 따른 것이다.의약품 안전성 이슈가 다시 한 번 불거지면서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제네릭 공동

2021-05-12

팬데믹 잡는 ‘복제 백신’ 나올까…제약사 ‘특허기부’가 관건

코로나19 백신 물량 수급의 불균형이 해소될까. 미국이 지적재산권 면제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그러나 국내·외 제약업계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국제적 합의를 도출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개발사가 순순히 협조할 가능성도 크지 않다. 복제 생산 확대를 통한 수급 안정화 전략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최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코로나19 백신 지적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복제 생산이 현실화되면 글로벌 물량 부족 현상이 상당 부분 개선될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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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ALK 폐암약 시장 ‘세대교체’ 속도…TKI제제 전면전 예고

ALK(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본격적인 2세대 TKI(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시대가 열린다. 최근 1차 라인 급여권에서 2세대 간 경쟁 구도가 만들어진 데 이어 후속약물도 국내 허가를 앞두고 있어 처방 세대교체가 선명해졌다는 평가다.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다케다의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지난달 국민건강보험에 급여 등재되면서 2세대 TKI 시장이 경쟁 체제에 들어섰다.2018년 이미 급여권에 진입한 선발 2세대 TKI 치료제와 비교할 때 알룬브릭의 시장 진

2021-05-17

‘출시 순 시장 흥행’, 빗나간 예측…인터루킨 처방 흐름 ‘주목’

글로벌 시장의 처방 트렌트 변화가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까. 중증 판상건선 적응증을 기반으로 한 인터루킨(IL) 억제제 시장의 흐름에 이목이 쏠린다.14일 글로벌제약사 본사가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2세대 중증 판상건선 치료제의 매출 순위 변화가 굳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 같은 징조는 이미 지난해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애브비의 인터루킨 억제제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는 지난해 일라이 릴리의 탈츠(성분명 익세키누맙)와 존슨앤존슨(얀센)의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를 넘어선 뒤 1분기 격차를 벌린 모습이다.국내 시장에

2021-05-14

커지는 의약품 품질관리 혁신 목소리…‘산업약사’ 가치 부각되나

의약품 불법제조 문제가 불거지면서 산업약사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산업계에서 관련 인력 확충을 통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인력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동안 약사 인재 채용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제약사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 12일 ‘민관 합동 의약품 품질관리 혁신 전략회의’에서 의약품 제조소의 품질관리(QC) 및 품질보증(QA) 인력 충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산업약사의 역할론이 부각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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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케팅

실적 호조에도 주가는 지지부진…동국제약 박스권 '탈출' 언제

동국제약이 꾸준한 실적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섹터의 주요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코로나19 이슈에서 벗어나 있는 점이 이 같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기업의 가치는 결국 실적으로 귀결되는 만큼 현재의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은 점진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동국제약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1306억 1,000만원), 1.4%(193억 3,000만원)가 증가한 매출(1,439억원)과 영업이익(196억 1,000만원)을 기록하

2021-05-18

정부 지원 등 업은 백신 개발사…코로나19 핵심 테마주 ‘급부상’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정부가 더딘 임상 속도와 막대한 임상 비용 등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백신 주권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전방위적인 국가 지원책이 예고된 만큼 백신 개발사들이 코로나19 테마주로 올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재 개발 중인 국산 코로나19 백신들이 올해 하반기 내로 임상 3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비교임상방식’을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같은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코로나19

2021-05-17

[위클리 팜바이오] 韓-美 백신동맹 급물살…CMO 수혜주 ‘주목’

이번 주 국내 증시는 美 금리와 인플레이션 압박 여부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백신동맹’ 협의에 따라 CMO와 관련한 제약바이오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장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인플레이션 충격파’로 인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영향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향후 인플레이션 반영 정도와 금리 수준, 미국의 재정정책에 따라 증시 향방이 갈릴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확실한 방향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혼조세 속에 점진적 상승에 무게추가 쏠릴 것으로 보인다.이번 주 글로벌 증시의 관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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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약사회,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실시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오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개월간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회원약국을 대상으로‘2021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이하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자율점검은 약국의 행정 부담과 어려움을 수용해 2019년부터 대한약사회가 자체 구축한 ‘온라인 자율점검 시스템’을 활용해 간소화된 절차로 실시된다.자율점검에 참여하는 약국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우측 ‘2021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배너 클릭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privacy.kpanet.or.kr) 접속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ID, 패스워드

2021-05-17

'이필수의 남자' 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 그는 누구

대한의사협회 이필수호의 살림꾼 이정근 상근부회장에 대한 의사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사단체에서만 20년간 실무 경험을 갖춘 인물인 만큼 그가 이필수 회장이 추구하는 회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최적의 적임자라는 평가다.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다. 협회에 상근하며 내부 살림을 살피고 집행부를 이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협회장이 자리를 비울 때는 대신해서 의사협회 회무를 이끄는 역할도 해야 한다.그 만큼 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중요한 자리다. 의사사회가 상근부회장 선임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이유다.지난 1일 출

2021-05-17

김대업 회장, 더민주 송영길 당대표 예방…약계 현안 '건의'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지난 1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예방하고 약사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영길 당대표 취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계의 발전에 앞장서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송영길 당대표는 “약사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코로나19 초기 대응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약사님들의 더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진 면담에서 김대업 회장은 공공심야약국, 지역약국 자살예방사업, 공적 전자처방 전달시스템 구축,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 공동의 TV 공익광고 집행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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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헬스

만성질환자,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높이는 유전자 변이 발견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송유현 임상연구조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수행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코호트 자료를 분석해 관련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연구팀이 분석한 대상자는 고혈압 1만 6,309명, 당뇨병 5,314명, 이상지질혈증 2만 770명 등 4만 2,393명이다.분석 결과, 고혈압 환자에게 17q25.3/CBX8-CBX4 유전자 영역에서 변이가 있으면 심장

2021-05-13

약효 불확실하던 다발성 골수종, '치료 예측' 가능해진다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서 항체치료 반응을 매개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전이 밝혀졌다. 그동안 약제에 대한 불응으로 치료가 어렵고, 항체치료제가 잘 반응하지 않는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번 연구 결과가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의 항체치료반응을 매개하고 예측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조현수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경환 교수 연구팀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와 함께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에게서 항체치료 반응을 매개 및 예측할 수 있는 기전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05-12

아토피 중증도 진단 정확도 99% 가능한 AI 개발

피부과 전문의와 비슷한 수준으로 아토피피부염 중증도를 진단하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공동 교신저자), 방철환 교수(공동 제1저자)와 광운대학교 경영학부 이석준 교수(공동 교신저자), 윤재웅 연구원(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아토피피부염 중증도를 피부과 전문의 수준으로 측정하는 알고리즘을 인공지능(AI) 심층학습(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집된 아토피피부염 영상 이미지 2만 4,852장 중 AI 학습용 데이터로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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