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뉴스

뉴스

의약품 품질기준 '국제화'…식약처, 대한민국약전 일부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7일 의약품 품질기준을 국제 기준과 조화시키고 최근 흐름에 맞게 개선하는 내용의 ‘대한민국약전’(12개정)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의견 제출 기한은 11월 25일까지다.대한민국약전은 의약품 등의 성질과 상태, 품질, 저장방법 등과 그 밖에 필요한 기준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공정서이다.운영의 예측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정하고 있으며 개정 시 개정안에 대해 전문가와 업계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테이코플라닌’ 순도시험의 ICH 기준 적용 등

2021-09-27

위드 코로나 전환, 백신 접종 외 ‘6가지 선행 과제’ 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행 시점을 두고 정부의 고심이 깊어 보이는 모양새다.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민 경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고삐를 풀면 자칫 상황을 지금보다 더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률 70% 달성 외에도 코로나19 환자 위중증 이환률 및 치명률, 경구용 치료제 확보 및 부스터샷 도입, 신규 확진자수 규모, 재택치료 시스템 마련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10월 말 정도 되면 백신

2021-09-27

醫心·民心 둘다 놓친 ‘공사보험 연계법’…본회의 ‘가시밭길’ 예고

‘공-사보험 연계법’이 원안대로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국회 본회의 의결까지는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의료민영화의 시발점이라고 우려하는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 이어 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법안이라며 시민단체까지 들고 일어났기 때문이다.국민건강보험법 및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각각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보험업법 개정안은 정무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밟아 개정안을 확정하게 된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의 공사보험정책협의체를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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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美 보험사, 약제 선택권 제한 ‘논란’…“국내도 안심할 수 없다”

바이오시밀러가 국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자 환자와 의료진이 고민에 빠졌다. 복제약이 아닌 유사약(similar) 이름을 단 바이오시밀러를 오리지널 대신 선택할 만큼 가격 혜택이 클 것인가에 대한 문제다.의약품 가격에 민감한 입장을 가진 주체는 또 있다. 바로 보험사다.최근 미국에서 민간보험사의 결정에 따른 환자 선택권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민간보험사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우선 보장하면서 환자가 오리지널을 선택하려면 약가 부담이 커지는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미국 의료재단 카이저파운데이션 산하의 카이저헬스뉴스(KHN)는 지난

2021-09-28

일동그룹, 잇딴 공격적 투자…성장성 ‘의문 부호’ 지우나

일동그룹이 신성장동력 확보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지난 몇 년간 성장세가 주춤한 상황에서도 이 회사가 투자를 오히려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신약 개발을 비롯해 계열사 기업공개 준비까지 돌입한 만큼 향후 2~3년 안에 체질 개선의 성과가 윤곽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27일 일동홀딩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도하기로 했다. 매각 규모는 총 발행 주식 수의 20%에 해당하는 160만주로 약 200억 원 상당이다.회사 측은 이번 매각 대금을

2021-09-27

매년 반복되는 ‘백신 갑질’…시민단체, “정부, 전면에 나서야”

독감 백신 수급난이 매년 반복되자,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소아와 임신부용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정부가 노인접종용 독감 백신처럼 구매에서부터 분배까지 일괄 처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인 것이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이 백신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올해 보급되는 독감 백신은 모두 2,680만 회분으로 3,000만 회분이었던 지난해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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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케팅

[긴급점검] 정부, ‘빚투 경보’ 발령…제약바이오주 영향은?

이달 들어 주식 신용거래가 사상 최대치인 25조 원을 돌파하자, 정부가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한 이른바 빚투 개미들에게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특히 제약바이오 업종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신용융자 잔고가 많은 업종에 속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7일 오후, 금융감독원은 주식 신용거래에 대해 투자자 손실이 증가할 수 있다며 긴급 소비자경보를 내렸다. 지난 2012년 소비자경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적용된 조치다.금융당국이 더이상의 신용거래는 증시 폭락의 뇌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움

2021-09-28

[위클리 팜바이오] 헝다 쇼크, 제약바이오주 움직일 변수되나

이번주 제약바이오 업종은 9월 굵직한 글로벌 학회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모멘텀 찾기와 함께 박스권 내 등락이 예상된다.다만, 중국 헝다그룹이 불러온 유동성 위기 논란과 미국 정부의 셧다운 우려,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발언 등이 증시를 움직이는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여기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 수준인 3,000명을 넘어서면서 백신·치료제 개발 관련주 및 진단키트 테마주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다시 쏠릴 것으로 보인다.최근 시장의 관심은 미국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 일정에 맞춰져 있다. 그동안

2021-09-27

[팩트체크] 부데소니드 관련주 들쑤신 ‘재탕 뉴스’, 검증해보니…

부데소니드 관련주가 어제 하루종일 요동쳤다. 해당 성분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 보도가 주가 급등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이번에 뉴스에 인용된 연구 결과는 이미 올해 초 전해진 소식이었다. 새로울 게 없는 재탕 뉴스에 투자자들이 제대로 휘둘린 셈이다. 근거에 입각한 투자보다는 뇌동매매가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을 좌지우지하고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는 쓴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동화약품,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삼천당제약 등이 지난 23일 부데소니드 관련주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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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대한약사회관 새단장…서초동 회무 2기 개막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건물의 종합보수공사(대수선)를 모두 완료하고 28일 완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초동 대한약사회관 건물은 1984년 7월 신축된 이후 노후화로 인한 지속적인 누수와 외벽 타일의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돼 2020년도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종합보수 시행을 의결한 바 있다.주요 공사 내역으로는 회관 전면을 알루미늄 판넬과 유리 커튼월로 새롭게 교체했으며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은 4층 강당 바닥 구조물에 대해서는 탄소섬유로 보강해 안전성을 확보했다.지하부터 옥상까지 계단 교체

2021-09-28

약사회 사이버연수원 ‘고도화사업’ 마무리…교육 메카 ‘첫 발’

모든 약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 기틀이 마련됐다. 양질의 콘텐츠가 대거 확보되고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약사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대한약사회의 지원이 이어진다면 향후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관측이다.대한약사회가 올해 초부터 야심차게 준비해 온 사이버연수원 2단계 고도화사업(평생교육)이 마무리됐다. 기존에는 약국 개설자와 근무 약사만이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그 대상이 모든 약사로 확대됐다. 이로써 약사 직능의 대표 온라인 교육 채널로 첫 발을 내딛은 것.실제로 약사들의 교육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임상, 동물

2021-09-28

최광훈, 총체적 난국 한약사 문제 특단 조치 '촉구'

최광훈 소장이 대한약사회에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15일, 최광훈 약사미래 발전연구소장은 “지난 1993년 촉발된 한약 분쟁 해결을 위해 도입된 한약사 제도가 전통 한의약 발전에 기여하기는 커녕 오히려 약사와의 첨예한 직역 갈등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며 “급기야 가격 난매로 공정하고 건전한 약업질서 마저 붕괴시키는 원흉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작금의 한약사는 본연의 한약 업무를 내팽겨치고 약사법상 미비를 악용해 불법적인 일반의약품 판매 행위는 물론 천인공로할 가격할인과 소비자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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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헬스

항우울제로 만성 어지럼증 낮출 수 있다

항우울제로 만성 어지럼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연 교수 연구팀(제1저자 정신건강의학과 민수연 전공의, 공동저자 신경과 김지수 교수)은 지속적체위지각어지럼증에서 항우울제인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의 치료 효과와 치료 반응 예측인자를 확인한 연구를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했다고 27일 밝혔다.연구팀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 어지럼증센터에서 지속적체위지각어지럼증으로 진단받고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로 치료받은 환자 197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와 관련 예측인자를 분석하는

2021-09-27

"장내 미생물, 베체트병 발병과 연관성 있다"

최근 식품, 화장품에 이어 신약 개발 소재로까지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이 희귀난치성질환인 베체트병의 진단 및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김진철 전공의 연구팀은 국내 처음으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베체트병 발생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베체트병 환자군(9명),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환자군(7명) 그리고 각 환자군과 적어도 하루 한 끼 이상의 식사를 함께 하는 정상 대조군(16명) 총 3개 군의 대변 및 타액을 16s rRN

2021-09-15

암 환자, 말기신부전 발생 위험 정상인 대비 2.3배 높아

암 환자들은 이식이나 투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발생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창성, 김수완 교수,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247만 3,095명의 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연구팀은 말기신부전이 없는 암 환자 82만 4,365명을 기준으로 연령, 나이, 사구체여과율, 고혈압, 당뇨 병력이 일치하지만 암 발생 과거력이 없는 약 164만 명의 성인 집단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암이 발생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말기신부전의 위험성이 2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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